변기막힘 : 잊고있는 11가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8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7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4년간 총 2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월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http://www.bbc.co.uk/search?q=하수구막힘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누수탐지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다양한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때로는 단체는 정치비용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혹은 단체와 연관된 금액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비용을 3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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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3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7년 4월 15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4년 4월 25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3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5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8년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1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80년 6월 10일, 2026년 7월 1일, 2025년 8월 10일, 2023년 3월 6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2년간 총 5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3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5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5년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1년 회사원, 2022~2025년 기타로 적었다. 이렇기 때문에인지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